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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종은 불교의 4물(범종, 법고, 목어, 운판) 가운데 하나로 지옥 중생을 제도하기 위한 법음구이다. 교하지 않으면서도 엄숙하고, 둔하지 않으면서도 깊은 범종의 오묘한 음색과 미려한 모양새는 불교 예술의 걸작이라 할 만한 것이다.
이 책은 시대에 따라 변화시켜 온 양식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등 범종을 쉽게 이해하고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친절한 길 안내 역할을 하는 본격적인 범종 연구의 기본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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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범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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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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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범종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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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범종의 형태와 각부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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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 범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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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명 범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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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기명 범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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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범종의 각부 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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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 범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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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 범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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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범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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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범종의 각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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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범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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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천상과 보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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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종의 주조와 음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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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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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존하는 명품 범종과 범종 일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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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이호관
연세대학교와 단국대학교 대학원 사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문교부와 문화공보부의 문화재관리국에 근무하였다. 지금은 문화공보부 문화재관리국 문화재 연구소 미술공예 연구실장을 지냈으며, 한양대와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동양미술사를 강의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고려 전기의 범종 연구, 신라 범종 등이 있다.
사진 / 손재식
신구전문대학교 사진학과를 졸업했고, 대림산업 홍보과와 대원사 사진부에서 근무하였으며, 지금은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85년 유럽 알프스 촬영 등반, 87년 네팔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촬영 등반 보고전을 가진 바 있으며, 사진집으로 「한국의 호랑이 민예 도록」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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