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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학가 이준연 선생님이 엮은 우리나라 절 이야기 모음집이다.
대부분의 절은 깊은 산속에 자리잡고 있어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는 없다. 그러나 옛날 이야기 책이나 전설 속에는 숲속의 절이나 스님들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이 책은 우리나라의 절을 둘러싸고 생겨난 전설이나 설화 가운데 재미있고 교훈적인 것들을 골라 묶은 것으로 어린이들에게도 익숙한 해인사, 수덕사, 불국사 등 25개의 절에 관한 이야기가 실려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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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이준연
1939년 전북 고창에서 태어나, 1961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인형이 가져온 편지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으며, 신인예술상, 광복 30주년 문학창작상, 한국아동문학상, 세종아동문학상, 한국어린이도서상, 해강아동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본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작품집으로는 밤에 온 눈사람, 감나무골 로보트, 까치를 기다리는 감나무, 꽃신을 찾는 어머니 외에 60여 권의 창작동화집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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